경찰대학교 편입으로 경찰되는 법, 고졸도 가능합니다!

2021. 7. 15. 10:57편입

안녕하세요 교육이정표입니다^^

 

많은분들이 기다리셨던 경찰대학교 편입!!!

 

드디어 경찰대학교가 편입전형을 발표했습니다.

 

2023학년부터 경찰대학이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을 대상으로 총 50명의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50명의 편입생 중에서 일반대학생 25명, 재직경찰관 25명을 선발합니다.

 

만약 경찰대학교에 편입을 하게 된다면

 

6급인 경위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순경공채와 비교를 해보자면

 

순경공채의 경우 9급으로 시작하게 되기때문에

 

실제로 근속기간승진으로 순경부터 경위까지 걸리는 기간은 대략 15년 6개월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경찰대학교 편입의 메리트는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률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지원자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대학생 지원자격은

전문대졸업 혹은 예정자, 4년제대학교 2학년 수료자이면서 63학점이상 이수,

학점은행제 70학점 이상 이시면 일반대학생 자격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재직경찰관 지원자격의 경우,

 

일반대학생 지원자격을 충족한 자 중에서

근무경력이 편입학 전년도 말 기준으로 3년이상 근무한 자이면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하는 점은!

 

재직경찰관 자격의 경우,

공인영어 성적을 요구한다는 점입니다.

 

여기 보이시는 표에 나와있는 점수만 넘겨주시면 응시자격이 충족됩니다 ^^

 

또한 휴직이나 직위해제 및 징계처분기간은 근무기간에서 제외되니

 

이점 유의하셔서 지원자격이 되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경찰대학 편입학 전형은 총 4단계로 구성됩니다.

 

단계별로 1단계는 서류전형, 2단계는 필기시험,

 

3단계는 신체/적성/체력검사, 4단계는 면접시험입니다.

 

최종사정 평가영역에 포함되는 내용은

 

필기시험60%, 체력검사20%, 면접시험20%이며,

 

1단계 서류평가와 3단계에서 신체/적성검사는 합격/불합격만 결정이 되고

 

최종사정 평가영역에서는 제외됩니다.

 

각 단계별로 더 자세하게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1단계 서류전형에서는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별로 따로 구분해서 실시합니다.

 

서류전형의 경우 합격/불합격으로 나뉘고 최종 사정평가에는 반영이 되지않습니다.

 

일반대학생은 전적대학성적 평균점수를 통해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전적 대학성적 평균점수를 100점만점으로 환산해 80점이상인 경우 합격입니다.

 

재직경찰관의 경우,

 

서류전형에서는 일반대학생과 동일하게 학점성점 80점이상과 공인영어성적을 통과해야 합니다.

 

서류전형 통과 시,

 

합격자 대상으로 본청 및 시.도 경찰청 자체 평가 후 5배수를 대학으로 추천하게 됩니다.

그다음으로 2단계 필기시험입니다.

 

필기시험의 경우 최종사정 60%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에서는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의 응시과목이 다릅니다.

일반대학생의 경우 영어와 언어논리과목을 응시하며,

 

영어의 경우 객관식 40문항으로 시험 시간은 총 60분입니다.

 

언어논리의 경우 인문사회/과학기술/문화예술 영역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22 4월 모집요강 공고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재직경찰관 전형의 경우,

 

형사특별법을 포함한 형사법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합니다.

 

 

객관식 40문항으로 시험은 60분간 진행됩니다.

3단계에서는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 공통으로 신체/적성/체력검사를 실시합니다.

 

신체/적성검사는 합격/불합격만을 결정하며 최종사정 평가영역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체력검사의 경우 최종사정 평가영역에서 20%가 반영이 됩니다.

 

경찰대학 학생모집 시험규칙에서 정한 5가지 종목으로 평가를 하는데요.

 

 5가지 종목은 악력/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50m달리기/20m 왕복오래달리기입니다.

 

신입학 전형과 동일한 방식, 기준으로 적용이 되구요.

 

신입학 전형 기준으로 21학년부터

 

 팔굽혀펴기 시험에서 성별 관계 없이 무릎을 뗀 정자세를 취하도록 자세를 통일한 변화가 있었고,

 

남자는 만점기준이 1분당 58개이상에서 61개이상으로 높아지는 반면 여자는 50개에서는 31개로 완화됐습니다.

 

악력의 경우 남/녀 최고점의 경우 지난해부터 61kg/40kg에서 64kg/44kg으로 상향이 됐습니다.

 

윗몸일으키기 종목의 경우 지난해부터 최저기준이 남자는 1분당 22개 이하에서 31개 이하,

 

여자는 13개 이하에서 22개 이하로 변경됐습니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면접시험이 진행됩니다.

 

면접시험에서는 인성/적격성과 창의/논리를 평가하는 개별면접과 집단토론 평가가 이뤄집니다.

 

면접에서의 평가결과는 최종사정에서 20%비중으로 반영이 되고

 

개별먼접과 집단토론 평가 합산점수가 60%미만 또는 인성/적격성 평가 40%미만 득점자는

 

 

불합격되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4단계까지 거치셨다면 앞에서 말했듯이

 

필기시험 60%, 체력검사20%,면접시험20%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됩니다.